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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성과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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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성과설명회' 성료
  • 최성애 기자
  • 승인 2022.08.30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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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의 도시재생 주민과 함께 공유하다

김해시와 (사)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9일 동상동 다어울림센터에서 원도심(동상·회현·부원동) 도시재생주민협의회 주민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주민 PLUS 성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지역구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주민과 함께 7년간의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성과설명회는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홍보 영상 시청, 성과 설명, 공로패 시상, 다어울림센터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사업 홍보 영상과 성과 설명을 통해 그간의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는 과정과 주민공동체의 활동, 주민주도의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 사례, 원도심 곳곳의 거점시설 현황 등을 주민과 함께 공유했으며, 김해시에서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동상·회현·부원동 도시재생주민협의회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설명회가 개최된 다어울림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동상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과 연계한 도시재생 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지상 7층 규모의 거점시설로, 건물 1층에서 5층은 동상시장 공영주차장(185면)이며, 6층은 공동육아나눔터, 외국인 소통커뮤니티 공간 등이 있고 7층은 (사)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세미나실 등 주민 소통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이 자리잡고 있어, 이번 성과설명회 개최 장소로써 더욱 의미가 깊다.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은 쇠퇴한 구도심 활력 증진과 주민공동체 회복을 위해 2016년에 시작한 김해시 제1호 도시재생사업으로, 지난 6월까지 총 사업비 467억원을 들여 7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7년간의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원도심에는 다어울림센터, 회현연가, 남산별곡 등 6개의 거점시설이 조성되고 회현연가 협동조합, 남산별곡사회적 협동조합 등 마을 재생 비즈니스 모델인 8개의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지역주민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구도심의 활력이 회복되고 생활기반 인프라가 조성되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도시재생의 진정한 출발은 지금부터이므로, 주민들 간에 진정으로 소통하는 ‘하나 된 주민공동체 운영’으로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조기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김해시도 원도심 도시재생 기반의 지속적인 확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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