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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국 시조 수로왕께 김해시장 취임을 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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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국 시조 수로왕께 김해시장 취임을 고합니다"
  • 최성애 기자
  • 승인 2022.09.16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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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시장, 역대 김해시장 당선자 최초 수로왕릉 왕비릉 찾아 고유제 봉행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15일 수로왕릉과 수로왕비릉을 찾아 제9대 김해시장 취임을 가야왕도 시조 대왕 수로왕과 허왕후에게 고하는 고유제를 봉행했다.

고유제는 국가와 사회 가정에 큰 일이 있을 때 조상 등에 그 사유를 고하는 제례로서 국가나 왕실, 사회, 가정에서 일상으로 행하던 의례의 하나이며 장소와 절차는 사유와 숭배 대상에 따라 달랐다.

주로 임명직 지방 관료들이 부임하면서 지방의 평온과 백성의 안녕을 비롯한 나라의 풍요를 담은 염원을 고하는 고유제를 봉행해 오고 있다.

이날 고유제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숭선전제례보존회ㆍ숭선전봉심회ㆍ가락국경남도ㆍ김해시 종친회원 등 40명의 일행이 참여했다.

홍 시장 일행은 납릉(수로왕릉) 헌화 참배, 후릉(수로왕비릉) 헌화 참배 순으로 고유제를 봉행했다.

그동안 수많은 임명직 기관장들과 선출직 시장이 취임을 하였지만 홍 시장처럼 가야왕도 시조 대왕 수로왕릉과 시조대왕 수로왕비릉을 찾아 김해시장으로서 포부와 시민 행복을 위한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의 성공적 성취를 위한 염원을 고하는 김해시장은 없었다.

가야왕도 김해를 외치면서 진작 가야왕도 시조 대왕과 시조대왕 왕비를 기억조차 하지 않는 기고만장했던 선출직 공직자인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 시의원과 임명직인 교육장 등 기관장들이 많았지만 시조 대왕릉을 찾아 고유제를 봉행하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감사하게도 유일하게 가야왕도 김해시 관내 중부경찰서로 부임해 오는 경찰서장 모두 개인의 종교 신앙과 무관하게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가야왕도 시조대왕 수로왕릉과 시조대왕 수로왕비릉을 찾아 고유제를 봉행하는 전통의식을 이어오고 있어 가야왕도의 자존심을 지켜왔다.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비로소 뿌리 있는 김해! 가야역사와 함께하는 자랑스러운 김해로 무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큰마음을 내어준 홍태용 시장을 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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