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미술관, 박물관, 벡스코 등 35개 모둠이 각기 다른 장소서 진로맞춤형 현장진로탐구활동 수행
김해임호고등학교 2학년 142명은 9월 16일 부산으로 현장진로탐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진로탐구활동은 코로나19확산으로 취소된 수학여행을 대체프로그램으로 35개의 모둠을 구성해 개인별로 진로에 맞는 장소를 계획하고, 각 장소에서 답사, 인터뷰, 자료조사를 통해 진로를 구체화 하는 좋은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부산대학교, 부경대학교, 부산시립미술관, 해양 자연사박물관, 식물원, 국립해양박물관, 부산과학체험관, 한국전력공사, 전통시장 탐방, 해양 자연사 박물관, UN기념공원, 감천문화마을, 해동용궁사 등 다양한 장소에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운영한다.
현장진로탐구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부산대학교, 국립해양박물관을 방문해서 해군 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획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후배들에게도 꼭 추천하는 좋은 프로그램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해임호고는 ‘고교학점제 정착을 위한 진로·진학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 ‘소통과 공감이 있는 진로정보탐색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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