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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기업인 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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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기업인 상' 시상
  • 영남방송
  • 승인 2007.11.26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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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보 지아이식품 대표.조복래 정광정밀 대표
마산시(시장 황철곤)가 3/4분기 자랑스런 기업인상 수상자로 지아이식품 조영보 대표와 정광정밀 조복래 대표를 각각 선정해 표창했다.

   
지아이식품 조영보 대표
   
 
   
정광정밀 조복래 대표
   
 
내서읍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지아이식품 조영보(45세) 대표는 2006년 녹차씨유 김을 국내 최초로 생산 판매하고 올해는 포장대를 특허출원하는 등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경영 혁신으로 기업의 신뢰도를 높여온 공을 인정받아 자랑스런 기업인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광정밀 조복래(48세) 대표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유압 실린더와 기계부품을 국산화에 성공해 대기업에 납품하며 2005년 8억, 2006년 10억원으로 매출액을 매년 증대시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마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Best City' 시책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헌신 노력해 오고 있는 기업체 및 기업인을 발굴하여 매분기 마다 '자랑스런 기업인 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마산시 관계자는 "자랑스런 기업인 상을 수상한 기업에게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우선 지원하며 컨설팅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해웅 기자/jhu3333@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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