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의장 류명열)는 의원들의 입법정책개발 및 입법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달 16일 제2회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원 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는 ▲역사관광연구회(회장 최동석) ▲정정당당연구회(회장 송유인) ▲마을미디어정책연구회(회장 박은희) ▲알뜰살림연구회(회장 김유상) ▲생활체육복지연구회(회장 김주섭) 등 5개 단체이다.

등록된 연구단체는 올해 12월까지 연구 활동을 펼치게 되며, 각 단체가 선정한 연구목표에 따라 연구 간담회 및 토론회, 우수사례 견학, 전문가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류명열 의장은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성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