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날' 맞아 33개 경로당 찾아 지원
김해시자원봉사센터 내외동자원봉사캠프는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내외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 관내 경로당 33곳을 찾아 사랑의 안마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좀처럼 종식되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을 찾아 안부를 묻고 위로하고자 경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김해시자원봉사센터 내외동자원봉사캠프 상담가분들이 짬짬이 시간을 내, 양말목과 편백나무를 활용하여 안마봉을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현 동장은 “직접 전달받으시고 안마를 하시며 너무 흡족해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내 맘이 다 푸근해진다”며 “제작에 참여해 주신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내외동자원봉사캠프 상담가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서 안부를 묻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