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용품 배포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삼문초등학교에서 김해서부녹색어머니회, 김해서부모범운전자회, 김해서부경찰서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드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옐로카드’는 어린이 보행자가 운전자 눈에 띄기 쉽도록 빛을 반사하는 교통사고 예방 안전용품으로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후원으로 1600개를 제작해 소진 시까지 배포할 계획이다.
장판규 자원봉사센터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드 캠페인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와 어린이 보행 공간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활동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7일에는 주석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옐로카드 달기 캠페인이 진행된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