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여성센터(직장맘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1월 5일 토요일 가족친화프로그램 '가족 원정대' 현장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가족 원정대' 프로그램은 김해시 거주 직장맘 또는 직장대디가 초등 자녀와 함께 국립김해박물관 및 봉황동 유적지 등으로 가야 테마여행을 떠나고 또한 알로에농장으로 견학을 가서 알로에를 이용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것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17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인원은 30가족 모집하며, 참가비는 가족당 2만원이다.
엄마와 초등 자녀 2명이 한 팀을 이루어 김해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유적지를 탐방하고 알로에 체험활동을 하며 관광버스로 이동, 도시락을 제공하기 때문에 참여자 준비물은 돗자리, 개인 물, 간식 그리고 쓰레기봉투이다. 이동하는 차 안과 박물관에서는 마스크착용은 필수이다.
김해시여성센터에서는 "주말을 이용해 직장맘 또는 직장대디가 자녀와 함께 답답했던 일상을 벗어나 야외로 떠나는 현장 체험학습을 통하여 스트레스는 날리고 가족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직장맘지원센터(310-892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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