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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즐거웠던 찾아가는 아파트 버스킹 한마당 신바람 났네! <네 번째>
22일 내외동 한주공원 뜨란채, 대동, 동아, 한국2차아파트 주민들 어깨춤 들썩
특별 초청 가수 방쉬리, 12인 색소폰 합주, 고고장구 5인 공연, 남도민요 4인 공연
(사)향토소리사랑협 공연단 소속 지역 예술인 30여 명 특별 출연 가는 곳마다 인기 절정
우리 아파트 옆에까지 찾아와서 오늘 같은 공연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조차 해 본 적이 없다.
이곳에 산 지가 25년이 넘었는데 30명이 넘는 문화예술인들이 출연하는 대규모 공연 축제를 우리 마을에서 열어주어 주민들이 신바람이 났다. (뜨란채아파트 주민)
오늘 너무너무 즐거웠다. 이웃 친구들 모두 보기 힘든 공연 잘 보았다며 야단이다. 누가 어디서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런 행사 자주 좀 해 주었으면 좋겠다(대동한마음아파트 중년 부인).
찾아가는 아파트 버스킹 한마당 행사가 찾아가는 곳마다 대단한 호응과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네 번째 버스킹 한마당 공연이 내외동 한주공원에서 개최되어 성황을 이루었다.
한국2차아파트, 대동한마음아파트, 뜨란채 아파트. 동아아파트 주민들의 열렬한 박수와 호응 속에 도심 아파트 빌딩 속의 한주공원 조경수가 화려한 오색으로 물들인 가을 단풍 속에서 단풍만큼이나 화려하게 단장한 출연진들의 한복 옷차림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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