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김해시는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할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김해형 강소기업 4기 협의회가 지난 26일 발족했다고 밝혔다.

김해형 강소기업 4기 협의회는 2022년 김해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20개사로 구성되며 한국밸브㈜의 이정용 대표가 회장, 부국정공㈜의 박상진 대표가 부회장, ㈜비앤테크의 방용휘 대표가 사무국장으로 선출되었다.

김해형 강소기업 협의회는 김해시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구성된 만큼 기업간 네트워크 형성과 연관 분야별 정보교류, 기업애로사항 및 지원사업의 발굴 창구로 운영될 계획이다.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최근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경영하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혁신성장을 견인할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김해형 강소기업의 결속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협의회 임원진분들께서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권우현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