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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왕릉길 일대 문화거리 활성화…문화거점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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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왕릉길 일대 문화거리 활성화…문화거점공간 조성
  • 미디어부
  • 승인 2022.11.16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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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단 구성해 왕릉길 특수성 살려 다양한 사업 추진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왕릉길 일대 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왕릉길활성화추진단’을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배선영 문화관광사업소장을 단장으로 김해문화도시센터장과 5개과 8개팀의 팀장으로 구성했다.

왕릉길 일대 특수성과 정체성을 살려 문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추진단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신규사업을 추진하기보다는 부서 간 소통과 협업으로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잘 엮어내 왕릉길 일대를 문화거점공간으로 조성한다.

주요 사업은 ▲문화도시 조성사업 ▲보고가야 서비스 콘텐츠 추가 구축 ▲왕릉길 일대 공연 및 전시 추진 ▲허왕후 신행길 및 야행과 연계 방안 ▲수로왕릉 앞 경관광장 활성화 및 주차장 조성 ▲왕릉길 일대 거리 환경 개선 등의 왕릉길 활성화 방안 등이다.

왕릉길은 가락국 시조 김수로왕이 잠들어 있는 수로왕릉(사적 73호) 앞 가락로 93번길 750m 구간의 거리로 이름(도로명)을 왕릉길로 바꿨다.

김해를 대표하는 역사와 문화가 몰려 있는 이 길의 상징성이 크다.

이 거리는 수로왕릉과 함께 한옥체험관이 있고 가까이 대성동고분군 박물관이 있는 특화거리다. 지난해 정부로부터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웰컴로42길’이란 명예도로명이 부여된 곳이기도 하다.

김해시 관계자는 “왕릉길 활성화 추진단을 중심으로 왕릉길 일대를 볼거리·즐길거리·느낄거리가 많고 가야역사문화와 첨단문화가 조화로운 문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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