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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신월역 내년 하반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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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신월역 내년 하반기 착공
  • 권우현 지역기자
  • 승인 2022.11.17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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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절차 본격 추진
신월역 조감도.
신월역 조감도.

김해시는 내년 하반기 착공 목표로 부전~마산복선전철 구간 내 진례 신월역 신설 사업의 행정절차 등을 조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민간투자사업(BTL)으로 건설 중인 부전~마산복선전철사업은 지난 2020년 3월 낙동강을 지나는 낙동1터널 지하구간 공사 중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해 현재 복구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연약지반으로 복구가 지연되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 노선에 신설되는 신월역 공사의 진척을 묻는 민원이 잇따랐다.

신월역 신설은 김해시가 ‘신월역 신설 타당성 조사용역’을 시행해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에 역 신설을 요청해 2017년 8월 부전~마산복선전철사업 구간에 신월역 신설이 확정됐다.

이어 2018년 5월 김해시와 국가철도공단, 시행자인 스마트레일㈜이 협약서를 체결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선 부전~마산선 본선공사의 일정에 맞추어 승강장, 노반, 지하연결 통로를 2020년 완료했다.

이런 가운데 신월역 신축 예정부지가 대부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김해시는 경남도와 국토교통부에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을 요청해 지난 2021년 11월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변경 절차를 완료했고 현재 역사 신설을 위한 문화재 시굴조사, 교통영향평가,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를 받기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 중이다.

김해시는 2023년 하반기에 신월역 건축공사에 착공해 2025년 8월 준공 및 시운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월역 역사 예정부지 내 문화재 시굴조사는 국가철도공단에서 현장조사를 거쳐 연말까지 대상부지의 지장물을 철거하고 2023년 2월 이내에 조사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경용 대중교통과장은 “부전~마산선은 김해시와 인근의 부산과 창원을 연결하는 광역교통수단으로서 부산과 창원으로의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노선에 신설되는 신월역이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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