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을 통해 인정기관 인정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란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공사는 2022년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8개 심사분야, 21개 세부지표의 진단을 통해 총점 200점 중 165점을 취득하여 120점 심사기준을 넘어 인정기관으로서 선정되었으며, 인정패는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11회 경남도 나눔대회를 통해 전달되었다.

그날 인정패를 수여받은 이규상 공사 경영개발본부장은 “공사는 지난 한해 취약계층 지원, 환경캠페인, 농촌일손돕기, 전 직원 헌혈 참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추진 바 공로를 인정 받았다”라며 “이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여에 전 직원이 동참한 성과”라고도 전했다.

권우현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