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수출 중소기업 10개사, 해외바이어 14명 수출 화상 상담
총 30건, 758만달러 규모 수출 상담 실적 달성
총 30건, 758만달러 규모 수출 상담 실적 달성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24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연회장에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총 30건 758만달러 규모(100억원 상당)의 상당한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및 코로나 장기화 등의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계금속 및 자동차부품 제조기업들의 신규 거래선 다변화 및 수출시장 공략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었다.
수출상담회에는 신남방국을 중심으로 하여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등 총 6개국 14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했다.
관내 참가기업으로는 대량산업㈜, ㈜디에스피, ㈜반석인더스트리즈, ㈜삼우밸브, 에스더블유 밸브, ㈜엠에스테크, ㈜영남메탈, 토탈엔지니어링 주식회사, ㈜프로세이브, ㈜해인금속 총 10개사가 참여했다.
또한 김해상공회의소(회장 박명진)와 경남KOTRA지원단(단장 채승완)에서는 수출상담회장 내 별도 부스를 마련하여 수출관련 전문인력이 상주하면서 참여 기업들에게 수출 애로사항 및 FTA활용 관련 전문가 상담도 다수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홍성옥 원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고환율, 글로벌 경기침체 등 급변하는 통상 환경으로 인해 관내 제조기업들의 수출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을 이어나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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