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1인창조기업지원센터(센터장 김만수, 이하 경남센터)가 2022년 성과보고서를 발표했다.
경남센터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센터 입주기업 총매출액은 51.1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신규 고용 7명, 신규 창업 3개사, 정부지원사업 선정을 포함한 투자유치 금액은 3.7억원을 달성했다.
또 3월부터 5회에 걸친 간담회를 실시해 입주기업·졸업기업간 네트워크 활성화는 물론 센터와의 소통채널도 정례화하는 한편 입주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6회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입주기업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은 총 24회 실시했다. 경남센터는 22명의 전문가 자문단을 활용하는 한편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 지원단 전문가 상담, IR 사전 멘토링 등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세무·노무·특허·기획·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4월부터는 부울경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의 거점센터로 선정돼 '2022 크라우드펀딩 MVP', '부울경 합동 입주·사업설명회', '엑셀러레이터 쇼케이스', '프리랜서 1인 창업경진대회'등 다양한 행사를 주도적으로 시행하기도 했다.
경남센터 김만수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지난 9년간의 창업지원 노하우에 기초해 지역산업 여건과 입주기업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창업기업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초기 창업자들이 시장에서 활기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으로 지역 창업생태계 선순환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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