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114 경남지사(대표 최인준)는 1월 11일 오전 11시 삼안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컵라면 30박스(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삼안동에 소재한 OK114 경남지사는 직원 8명의 소규모 업체로 2018년부터 5년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주 1000원씩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연 2~3회 컵라면을 직접 구입하여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최인준 대표는“직원들의 정성이 모여 지속적인 후원이 가능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 어려움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나눔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배명숙 삼안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실천을 해주시는 OK114 경남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세대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