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민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9일 관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위문활동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관내 독거노인 김모씨(만73세) 및 다문화가정 조모씨(만43세)에게 직원들이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각 50만원씩을 전달하고, 주거지 내 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 등 점검하고 노후된 부분을 교체했다.
이민규 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위문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항상 주변을 둘러보며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나눔 문화를 지속해서 실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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