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칠산서부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김해시 청년연합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청년연합회는 18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5대·제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 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해시 청년연합회를 대표해 성금을 기탁한 제16대 심재환 취임회장은 “기묘년 새해를 맞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 서는 청년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영신 칠산서부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청년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권우현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