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 제공으로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지역의 특성, 자원, 공간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생산적 일자리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3월 2일) 기준 만18세 이상인 김해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하며 2년을 초과해 직접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기준중위소득 70% 초과자,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모집인원은 21명으로 ▲가락오광대 탈 제작 및 전승사업 ▲전통공예 기술 전승 및 상품제작 사업 ▲폐현수막 이용 재활용품 수거마대 제작 ▲여성 결혼이민자의 직장체험연수사업 등 7개 사업장에 배치된다.
근무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이며 근무시간은 하루 6시간 주5일 근무(주30시간)로 급여는 시간당 9620원으로 주휴수당(만근시)과 부대경비(5000원)가 별도로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부터 2월 9일까지 신분증, 신청서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누리집 채용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김해시 기업혁신과(330-3185) 또는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Y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