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서김해새마을금고(이사장 이연석)는 내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하여 쌀 33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서김해새마을금고는 올 초에도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60만원 상당의 라면 300박스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후원 사업을 해 오고 있다.

이번 쌀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것으로 내외동 33곳의 경로당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 식사에 사용 될 예정이다.

이연석 이사장은 “해마다 해 오던 사업이지만 매년 십시일반으로 모으다 보니 작은 나눔 실천으로 꾸준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장판규 내외동장은 “서김해새마을금고에서 항상 내외동 주민들을 위하여 마음을 써 주는 것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쌀은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