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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 교통사고 사망자 30명…전년대비 4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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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 교통사고 사망자 30명…전년대비 40% 감소
  • 미디어부
  • 승인 2023.02.2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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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경찰청은 지난해 울산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30명으로 전년 대비 40%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울산 지역에서는 교통사고 총 3620건이 발생해 30명이 숨지고 5085명이 부상했다.

전년 대비 사고건수는 3.9%, 사망자는 40%, 부상자는 1.7% 각각 감소했다.

교통인프라 개선과 무인교통단속장비 확충, 시민들의 공익신고 증가, 시기별 취약요인 안전관리 등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울산경찰은 분석했다.

울산경찰은 보행자 최우선 교통환경 구축과 야간 시인성 향상을 위해 횡단보도 집중 조명시설(투광기)을 150곳에 설치하고 횡단보도를 150곳에 신설했다.

보행신고 잔여시간 표시장치 196개와 음향신호기 34개를 확대 설치하기도 했다.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위해 신호체계 318건을 조정하는 한편 안전표지 287건도 정비했다.

무인교통단속장비는 2020년 401대에서 지난해 815대로 2배 이상 늘었고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235대를 운영 중이다.

최근 3년간 시민들의 공익신고는 연평균 26.1%의 증가율을 보이며 신고 포상금이 없어도 신고건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이륜차와 화물차의 안전운행,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도 평소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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