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북부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효)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채길선)는 지난 9일 북부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아동들과 놀이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 회원들은 센터 인근 백조아파트 공원에서 센터 이용 아동 15명에게 치킨, 메론 같은 간식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피구게임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송유인, 박은희 시의원도 자리를 함께 해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또 김모(구봉초 5)군은 또래 아이들을 잘 보살피고 돕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북부동장상을 받았다.

김미자 아동센터 원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어서 너무 감사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효 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구김살 없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우리 지역사회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국 동장은 “여러 기관과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보이지 않는 소외계층을 지원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