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 13,031,000원 기탁
(사)대한노인회김해시지회(지회장 이갑순)는 3월 10일 틔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돕기 성금 13,031,000원을 모금했다.
김해시지회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9일까지 김해시 19개 읍면동 563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성금 모금 홍보를 진행하였고, 지회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경로당 회장·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이다.
성금은 장유3동 3,131,000원, 한림면 3,130,000원, 칠산서부동 2,500,000원, 진례면 1,100,000원, 상동면 850,000원, 내외동 560,000원, 부원동 540,000원 등 총 13,031,000원이 모금되었으며, (사)대한노인회중앙회 성금 모금에 더해져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역에 대한 구호물품 지원과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갑순 지회장은 “6 ‧ 25 전쟁 때 우리나라를 도왔던 튀르키예를 위해 성금을 모아주신 김해시지회 임직원 및 분회·경로당 어르신들게 감사드린다.” 며, “지진 피해로 고통 받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이재민 구호와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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