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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1>- 연지공원 주말 상춘객 2만여 명 찾지만 접근성 너무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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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1>- 연지공원 주말 상춘객 2만여 명 찾지만 접근성 너무 불편
  • 기획취재팀 조유식ㆍ최성애ㆍ장휘정 기자, 드론촬영 이근숙 기자
  • 승인 2023.03.22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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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매일ㆍ영남방송TV 특별기획 <연지공원 김해 대표 랜드마크 관광특구 만들기> -1-

연지공원 주말 상춘객 2만여 명 찾지만 접근성 너무 불편
동남쪽ㆍ북서쪽 교차로 대각횡단보도 설치 편의 제공 절실

시민 대다수 아이 대동 가족 단위, 어르신 횡단보도 이용 편리와 보행 안전망 구축 시급
수로왕릉, 대성동고분박물관, 수로왕비릉, 국립김해박물관↔연지공원 관광코스 개발 필요

김해시의 대표적인 명소 사계절 도심 힐링 공간 연지공원! 삭막한 도심ㆍ자연ㆍ사람을 연결하는 힐링 로드! 연못 위를 가로지르는 힐링 테크로드!

어떤 산책로를 다녀도 주변이 형형색색의 화려한 꽃들이 반겨 주고 있다.

시원하게 하늘 높이 뻗어 올라가는 분수 폭포를 보고 너무 좋아 야간 레이저 음악분수를 보기 위해 밤에 또 왔다는 삼방동 거주 한 가족은 "3년여 동안 코로나19의 전쟁으로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아 시원하고 상쾌하여 너무 좋다. 30여 년을 김해서 살고 있지만 연지공원에 처음 왔는데 너무너무 아름다워 자랑스럽다"고 했다.

이처럼 인기 절정인 연지공원에 대해 추가적인 정비와 보완 등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하여 명실상부한 김해시를 대표 하는 도심 속 힐링 특구 랜드마크로 만들어야 한다는 여론이 많다.

연지공원은 인공호수(2만 4000㎡)를 중심으로 수변공원으로 음악분수와 다양한 수생식물, 꽃나무로 꾸민 산책로, 조형물, 편의시설 등을 갖춰놓고 있다.

시는 지난달 분수 수질과 품질 향상을 위한 정비작업을 마무리하고 더욱 화려해진 조명과 높이 30m의 고사분수, 태양분수, 연꽃분수 등의 다양한 연출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입소문을 타고 부산과 창원, 양산에서 찾아오는 가족 단위 상춘객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공원에 매일 산책을 한다는 한 시민의 말이다.

지난 3월 18일~19일 주말에만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상춘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연지공원을 찾는 대다수 시민들은 경전철 연지공원역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북부동 주민들로 연지공원역 쪽 북서쪽 교차로를 이용하고 있다.

또 한편으로는 구산동 백조, 시영, 주공아파트 주민들과 국립김해박물관, 대성동고분박물관, 대성동, 회현동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동남쪽 교차로가 있다.

연지공원에 오기 위해서는 이 두 곳의 사거리 교차로를 건너야 하는데 보통 두 번에서 세 번까지 횡단보도를 오고 가야 한다.

시민들이 불편해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왕복 4차선 6차선 8차선 도로를 쌩쌩 달리는 차량으로 인한 사고의 위험까지 있다 보니 연지공원을 기피하는 현상도 있다.

연지공원을 김해 대표 랜드마크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서는 안전한 접근성이 절대 필요하다. 우선 연지공원으로 가는 길이 불편하지 않고 위험하지도 않은 안전하고 빠른 대각횡단보도를 만들어야 한다.

대각횡단보도가 조성되면 보행 편의와 우회전 사고를 100% 예방할 수 있으며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특히 연지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대다수가 아이를 데리고 오는 가족과 어르신들이기 때문에 횡단보도 보행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매일 해반천을 산책하는 수천 명의 시민들과 외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과 시민 학생들이 찾고 있는 김해도서관, 수로왕릉, 대성동고분박물관, 수로왕비릉, 구지봉, 국립김해박물관 이용 시민들의 발길이 연지공원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대각횡단보도 조성이 시급하다.

연지공원을 아름다운 도심 속의 숲과 수변공원이 어우려진  흴링광장 김해를 대표하는 관광명소 랜드마크로 만들어 보자는 이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응원이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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