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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18~30일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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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18~30일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다채’
  • 최성애 기자
  • 승인 2023.03.20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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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화·캠페인·환경교실·이벤트·체험 운영

김해시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18일부터 30일까지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UN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선포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올해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변화의 가속화(Accelerating Change)’다. 기후위기로 인한 환경변화의 가속화에 대응해 다양한 주체들이 노력을 가속화할 필요가 있음을 뜻한다. 우리나라 세계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이다.

시는 세계 물의 날 행사로 ▲하천정화활동 ▲다같이 줍자, 우리동네 한바퀴 ▲물의 날 영화 주간 운영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 ▲찾아가는 환경교실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SNS 인증 이벤트 ▲물줄기 릴레이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하천정화활동’은 화포천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쓰레기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22일 화포천 습지보호구역 상류에서 실시하며 무엇보다 시민 주도적 환경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화포천이 위치한 한림면 주민, 금곡고등학교 교직원, 학생 등 170여명이 참여한다.

‘다 같이 줍자, 우리동네 한바퀴’는 쓰레기가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예방하고 ‘우리동네는 내가 가꾼다’로 취지로 19일부터 30일까지 19개 읍면동 주민과 3개 기업(㈜게스템프카테크, ㈜빙그레 김해공장, ㈜월드튜브), 3개 단체(화포천환경지킴이, 한울타리가족봉사단5기, 노무현재단 경남지역위원회 김해지회) 1000여명이 참여해 우리동네 쓰레기를 수거한다.

‘물의 날 영화주간 운영’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 물 관련 영화를 상영하는 것으로 18일 오후 2시 모아나, 22일 오후 7시 다크워터스, 25일 오후 2시 인어공주를 무료로 상영한다.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은 21일 율하 카페거리와 먹자촌 일대에서 생활하수 우수관 유입 방지를 위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방법에 대해 공무원과 신리삼각지번영회,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집중 홍보한다.

‘찾아가는 환경교실’은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5일 생림오토캠핑장에서 오염된 물이 깨끗한 물로 정화되는 간이 정수기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다. 행사 당일 생림오토캠핑장 이용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SNS 인증 이벤트’는 20부터 26일까지 일상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노력을 URL(https://naver.me/5wH3NFxp) 또는 QR코드로 인증사진과 내용을 올리면 50명을 추첨해 김해사랑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물줄기 릴레이 캠페인’은 물 사용을 줄이자는 캠페인을 이어서 실시하는 것으로 18일 자연보호김해시협의회 회원들이 대동면에서 V-day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실시한다.

이외에도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은 18일 ‘세상에서 가장 신기한 물질’이라는 주제로 곽승국 경남환경교육네트워크 상임대표가 특별강연을 실시 한다.

시 관계자는 “일생생활 속 물 절약과 물 보전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세계 물의 날을 통해 물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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