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민방위기동대 참여 300여개 철거

김해시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여성민방위기동대 회원 15명과 함께 새 학기에 들어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초중고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과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 인근 상가, 가로변의 불법 광고물 300여개를 철거해 폐기 처리했다.
장유3동은 율하1·2지구 행정동으로 이 지역은 신도시 특성상 신규 사업 홍보를 위한 각종 불법 광고물이 난립하고 있다. 따라서 행정은 도시미관 정비와 학생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꾸준한 정비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성소희 동장은 “새 학기를 맞아 관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제로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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