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주제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환경오염으로부터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보존하자는 의미를 담아 4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교육프로그램은 ‘지구야 고마워’라는 주제로 새활용(up-cycling) 재료와 라탄을 이용해 유물모양 모빌을 만들며 지구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 보도록 구성했다.
신청대상은 5~7세 자녀를 둔 유아 가족이며 27일 오전 10시부터 4월 5일 오후 6시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4월 8일 오전(10~12시)과 오후(2~4시)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박물관은 올해 우리 고장의 역사, 문화는 물론 세시풍속, 환경까지 매달 다른 주제를 선정, 체험을 접목한 눈높이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역사와 친해지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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