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재생 진영현장지원 나눔센터는 19일 시니어 요리교실과 연계하여 진영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280가구에게 건강식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김해시도시재생 진영현장지원센터 시니어 요리교실에서 도시락을 준비하고 마을이장님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말동무가 되어 드리는 나눔사업이다.
김해시도시재생 진영현장지원센터는 2019년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된 이후 시니어모델, 요리교실, 인문학특강, 독서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활동이 침체되었다가 도시락 나눔사업으로 활력을 되찾고 있다.
김민재 김해시도시재생 진영현장지원센터장은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다양한 단체들과 협업해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정성껏 만든 영양만점 행복도시락을 만들어주신 시니어 요리교실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