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내외동지역시회보장협의체는 김해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32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작년 12월 내외동지사협과 김해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주민의 복지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사업과 좋은 이웃들 사업인 저소득 홀몸어르신 밑반찬 지원, 자원봉사활동,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지원 등을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밑반찬 나눔 행사는 소고기국, 가자미구이, 방풍나물, 마늘종멸치볶음 등 어르신들이 좋아할 음식을 봉사자들이 직접 만들고 가정에 배달하면서 안부 확인을 하는 맞춤복지서비스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손정남 위원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반찬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도와주신 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식탁에도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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