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김해부시장은 26일 우회전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보행자 교통사고방지시스템 등)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은 두곡마을 사거리(신명초등학교) 및 외덕사거리 일원 교차로에서 이뤄졌다.
김해시는 이번 달 차량 우회전 시 발생하는 교통 사각지대의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보행자가 많아 사고 위험성이 높은 위 2개소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교통사고 예방시스템을 시범 설치하여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보행자 안전이 우선되는 교통운영 시스템 구축을 당부하며, 교통약자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개선 및 어린이 통학로 시설개선 등 초등학교 주변 시설물 위험 요소를 살폈다.
김 부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교통약자 안전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