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이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고 바르고 곧은 마음을 실천하는 것으로 예나 지금이나 공직자의 덕목 중에서 가장 중요한 필수 덕목으로 강조되어 왔으며 국민에게 봉사하는 우리 국민연금공단 임직원에도 요구되는 중요한 덕목이다.
국민연금공단은 그동안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깨끗하고 청렴한 기관으로 도약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국민연금 임직원 행동강령', '이해충돌 방지 제도 운영예규', '청렴교육 의무화' 등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와 투명하고 건강한 조직문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또한 임직원에 대해 6대비위- 금품ㆍ향응수수, 채용비리, 공금횡령ㆍ유용, 마약, 성비위 음주운전 행위 시 엄중한 처벌과 불이익을 감수한다는 청렴서약서를 도입하고 공직기강 쇄신의지를 표명하는 한편, 안심변호사 신고제, 국민연금 헬프라인시스템을 통해 부패행위 신고자에 대한 권익 보호와 익명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조직내부 인사, 예산분야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패행위에 대해 강화된 징계양정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등 더욱 촘촘한 반부패 시스템을 운영하여 기준과 원칙, 공정을 철저하게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점검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국민연금공단은 6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고등급, 5년연속 청렴도 우수등급을 달성하였다.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반부패 우수기관으로서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또한 올해는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장기 재정수지와 재정 건전성을 5년마다 점검하는 재정계산이 있는 중요한 해이다.
연금개혁은 주인인 국민의 생각과 눈높이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부터 출발해야 할 것이다.
국민연금공단 김해밀양지사는 국민 관점에서 보다 쉽고 정확한 연금정보 전달을 약속하며 공정하고 청렴함 업무처리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신뢰받는 기관이 될 것을 약속한다.
박태효 국민연금공단 김해밀양지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