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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내 전 시군 `오존 경보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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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내 전 시군 `오존 경보제` 운영
  • 장종석 경남권역본부장
  • 승인 2023.05.19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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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상승에 따른 고농도 오존 발생 가능성 커져
오존경보제 활용, 야외활동 자제 등 대응수칙ㆍ오존 저감 사항 실천해야

경남도는 오존으로 인한 도민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도내 전 시군(18개 시군) 20개 권역을 대상으로 '오존 경보제'를 실시하고 있다.

경남의 최근 3년간 통계를 보면, 오존주의보 첫 발령일이 빨라지고 있다.

2020년, 2021년, 2022년의 오존 첫 발령일이 각각 5월 26일, 5월 14일, 4월 20일이며, 발령 횟수(일수)도 각각 28회(12일), 41회(15일), 63회(22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고농도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눈, 코, 호흡기 등의 자극 및 기능 저하 등 호흡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다음의 오존대응 6대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존대응 6대 수칙은 ▲오존 예보 및 경보 발령 상황 수시 확인 ▲실외활동 자제 및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특히 주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실외수업 자제 및 제한 ▲승용차 사용 자제 ▲스프레이, 드라이클리닝, 페인트칠 자제 ▲더운 시간대를 피해 아침이나 저녁에 주유 등이다.

한편, 오존은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키면서 생성되는 물질로, 기온이 높고 일사량이 많을수록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주로 햇빛이 강한 여름철(5~8월), 낮 시간(오후 2~5시)에 고농도의 오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고농도 오존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므로, 수시로 기상정보를 확인하여 오존대응수칙을 적극 실천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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