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공예ㆍ원예체험 등 총 6회 개최 예정…김해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김해 원도심 주민의 생활문화활동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는 ‘우리가 만드는 동네생활문화’를 주제로 지역 주민의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공존과 화합의 계기를 만드는 '다-어울림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3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지난 20일 6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1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함께 모여 활동할 수 있는 만들기 활동 위주로 구성된다. 취향을 발견하는 토탈공예, 마음을 치유하는 원예체험,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배우는 친환경 공예체험, 선주민과 이주민이 음식을 매개로 소통하는 공유주방 프로그램 총 네 개다.
1회차 참가자는 “생활 속에서 활력을 찾게 되어 즐거웠다”며 “문화 활동의 주체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더욱 많은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다-어울림 프로젝트'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어 총 5회가 더 열릴 예정이다. 매달 1일부터 당월 회차에 한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생활문화에 관심 있는 김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온라인 구글폼 또는 전화(055-322-2021)로 하면 된다. 상세 내용은 김해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ghcf.or.kr) 또는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da-eoulli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