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구산사회복지관은 6월 1일 아세아식품, ㈜세진전, 대신택배김해외동점, 동서남북교회와 '착한가게' 2호, 3호, 4호, 13호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시는 착한가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김해시의 건강한 기부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한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이 지정 대상이며 현재 13호점까지 지정되어 있다.
착한가게에서 모인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소외계층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조직화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교육문화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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