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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둘레길 창립 발대식 및 첫 걸음 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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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둘레길 창립 발대식 및 첫 걸음 걸이
  • 권우현 기자
  • 승인 2023.06.07 0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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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둘레길 창립 발대식 및 첫 걸음 걸이

가야테마파크→분산성 만장대→천문대→테마파크 둘레기 동행 100여 명 완주
초대 회장 양대복, 고문 조유식(영남매일 회장), 김성우(국민의힘 김해을 당협위원장)

청산의 아름다움은 걸어 다니며 보지 않고는 그 기운과 당당함 어머니의 품 같은 포근함을 느끼지 못한다.

걸으면서 자연을 만끽하고, 걸으면서 자연과 친구 되고, 걸으면서 수련하고, 걸으면서 수양하라는 옛 선인들의 가르침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 깨닫지 못하다가 언제부터인가 세상이 온통 오염으로 불안해지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산으로 들로 맑고 향기로운 자연의 숲길을 따라 만들어진 그 길...

둘레길을 정기적으로 걸어 보자는 취지에 공감한 건강한 시민 100여 명이 발대식에 동참했다. 발대식과 첫 둘레길 동행에 참여 못 한 회원들도 있었지만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 같다. 

정치색도 없고 특정인의 치적을 위한 목적도 아닌 순수한 사람들 중에 걸어 다니며 건강을 챙겨 보자는 자연 마니아들의 모임이기도 했다.

6월 3일 토요일 오전 7시에 가야테마파크에 모인 창립 발기인들은 양대복 회장의 인사말과 창립 취지 설명을 들었다. 고문으로 추대된 조유식 영남매일 회장과 김성우 국민의힘 김해을 당협위원장이 축하 인사말을 했다.

양대복(전 김해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초대 집행부의 사무총장은 정진호 씨가 총무국장에는 박남옥 씨가 수고를 한다고 소개했다.

첫 둘레길은 가야테마파크를 출발하여 분산성을 끼고 한참을 걸어 해은사 앞 쉼터에 도착,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성벽을 넘어 천문대로 향했다. 시원한 냉수 한 잔이 생각 나는 그 순간 누군가 시원한 칡 생즙 차를 돌려 갈증을 해소하고 다시 천문대로 향했다.

약 1시간 30여 분 만에 첫 출발지에 도착한 회원들은 맑은 자연의 공기에 취해 두 번째 둘레길 동행에 기다림과 설렘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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