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생림면 도요마을에서 ‘2030김해청년봉사단’과 경남도자원봉사센터 소속 ‘경남청년봉사단’ 30여명이 연합해 농촌마을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농가 일손 지원과 마을주민 쉼터 조성, 스마트폰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고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청년을 대상으로 도요마을 특산품인 모래알 감자를 활용한 푸드테라피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김해청년봉사단 이채문 단원은 "경남청년봉사단과 교류 활동을 통해 김해의 아름다운 도요마을도 알리고 도내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보람과 가치가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김해청년봉사단이 앞으로 매달 도움이 필요한 마을을 찾아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김해시를 만들기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많이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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