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꽃무릇축제추진위원회는 9월 17일 활천 꽃무릇 숲길에서 개최된 '제2회 가족사랑 꽃무릇 사생대회'가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총 60명이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선선한 가을하늘과 만개한 꽃무릇이 함께하는 활천 꽃무릇 숲길에서 꽃무릇과 가족사랑을 주제로 아이들의 사생대회가 시작되었으며, 사생대회 근처에서 포토존 풍선 나눠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대회 참가 가족뿐만 아니라, 꽃무릇 숲길 방문객들도 즐기는 대회가 되었다.
한편 3명의 심사위원들이 60명의 그림을 공정하게 평가한 결과, 총 6명(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이 수상했다.
이순진 김해꽃무릇축제추진위원장은 “한가위가 오기 전, 가족사랑을 되새기기위해 사생대회를 개최하였는데,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행복한 가을축제를 즐긴 추억을 얻게 된 것 같아 만족스러우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생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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