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추석, 안전하게 이동해요
김해시는 20일 오전 어방동 동서사거리 일원에서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중부모범운전자회 등 5개 봉사단체 30여명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통행량이 증가하는 추석을 앞두고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여 교통사고 발생 감소와 함께 교통안전 의식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경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서 교통사고 없는 추석을 위하여 운전자들에게 보행자를 위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을 이용하여 우회전 시 일시정지 의무 홍보 및 교통법규 준수율이 낮은 운전중·보행중 스마트 기기 사용금지, 전 좌석 안전벨트착용, 방향지시등 점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준수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은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지와 휴대용티슈를 배부했다.
시는 교통문화·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해시 교통혁신과장은 “추석연휴에는 교통량증가와 함께 교통사고발생 위험도 증가하는 만큼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안전운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가족에게 안전운전이라는 소중한 선물로 행복한 명절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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