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록어린이집 등 동부지역 6개 어린이집에서 지난 20일 김해시 활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컵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지난 17일 개최된 김해활천꽃무릇축제 아나바다 장터는 동부지역6개 어린이집(청록ㆍ숲속화인ㆍ모아ㆍ앤ㆍ오성과한음ㆍ황토참좋은) 원아와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장터에서 모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후원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도 저절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박점숙 청록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과 함께 김해지역 대표 축제인 김해활천꽃무릇축제에 참가해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원아 및 학부모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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