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외수입 부과 징수 분야 전문성ㆍ강의능력 인정
김해시 정상효 주무관이 한국지방세연구원의 요청으로 지난 11월 3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2023년 전국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교육’에 강사로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지자체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200여 명이 온라인(비대면)으로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의 기본 개념과 부과 징수 실무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정상효 주무관은 세외수입 업무 분야에서 4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현직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강의가 이뤄져 첨석자들의 호평 및 재강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이번 강의는 세외수입 부과 징수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정말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잘 해주셨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내용이었다”며 “전문강사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정상효 주무관의 강의에 대해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강의였다는 호평과 참석자들의 대면 강의 요청으로 내년에는 한국지방세연구원 대면집합 교육 및 지방세 분야로의 확대 강의를 요청했다.
한경용 납세과장은 "정상효 주무관의 뛰어난 업무 능력과 전문성으로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김해시의 세외수입 업무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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