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열린갤러리 '반려동물 작가 초대전'을 4월 8일부터 시작했다.
열린갤러리는 복지관에서의 작품 전시를 통해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4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김해지역 미술작가 6명(강민주, 고선옥, 김영련, 박종선, 정인숙, 천현심)의 작품 30점을 전시한다.
강미경 관장은 “친숙한 반려동물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가 지역 장애인의 일상의 즐거움과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좋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작가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소외된 지역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및 후원 참여를 희망할 경우 전화(055-310-33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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