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출마 선언
박준호 부위원장은 15일 오후 1시30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은 경남에 맞는 경남형민주당을 만들어 경남도민의 정서와 현안에 맞는 정책을 펼치겠다”며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박준호 부위원장은 “경남의 정서와 도민의 바람을 실현하며, 경남도민께 사랑받는 ‘경남형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에 두 번째 도전하게 되었다“며 ”살아온 길을 보면 살아갈 길이 보이는 미래가 예측 가능한 사람, 한 말에는 책임을 지고 늘 행동으로 실천해 왔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경남민주당은 하나고 민주당의 승리는 통합된 힘으로만 가능하다”며 “계파를 넘어서는 모든 계파를 아우럴수 있는 후보는 자신뿐”이라고 강조했다.
공약으로는 ▲출근하는 도당위원장 ▲당원 소통 강화 ▲경남도민 민원상담센터 설치 ▲경남도당 봉사단 창설 ▲투명하고 열린 도당 ▲지방선거 승리 ▲지역위원회 지원 강화 ▲교육연수원 유치 등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인 박준호후보는 경상남도 의회 의원으로 경제환경위원장을 역임했고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역임했다.
특히 김경수국회의원(전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을 역임하는 등 김경주 전지사와 정치를 이어왔다.
또 박준호 도당 부위원장은 살아온 길을 보면 살아갈 길이 보인다며 미래가 예측 가능한 사람, 한 말에는 책임을 지고 늘 행동으로 실천해 왔다며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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