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는 지난 6일 장유역사 신축공사 현장에서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운영했다.
이번 품질자문단은 소방기술사 등 소방 및 전기분야 자문위원 3명, 시공·감리업체 및 건축주 관계인 12명, 소방공무원 5명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시설 설치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현장점검을 통한 품질자문과 개선사항 의견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장유역사 건물은 연면적 2563㎡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 운수시설로 이날 품질자문은 소방(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건축(방화구획 등), 전기분야를 중심으로 분야별 시공 적정성, 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 중점 확인했으며, 미비사항은 완공 전 재시공 보완 할 예정이다.
김동룡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소방시설 품질자문단 운영을 통해 건축물 사용승인 전 미비사항을 사전 보완하여 시민들이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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