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제3회 김해시장기 장애인수영대회가 오는 8일 김해시 진영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김해시장애인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꿈나무부, 동호인부 및 선수부로 나누어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등 종목별로 진행되며 경남도내 7개 시 159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수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신으로 운동 치료 및 재활의학 분야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스포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김해로 오신 선수들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기를 바라고, 오는 10월 김해시에서 개최하는 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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