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활천동 우리동네행복복지사업의 일환인 활천 1380 세대통합프로젝트사업, 활천돌봄단 운영, 주거환경개선사업, 활천동 건강백세 교실 등 상반기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모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위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명절 꾸러미 나눔 행사 논의등 하반기 진행될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각 위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중인 지역통합돌봄사업, 자살예방사업에 대해서도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으며 협의체 운영에 적극적인 참여의 뜻을 모았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공원, 경전철 역사등을 돌며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생명존중 및 복지사각지대 캠페인을 펼치며 마무리를 했다.
신순옥 민간위원장은 “작은 마음을 모으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모색하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김삼성 공동위원장은 “함께 만드는 행복한 활천동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활천동 지사협 위원님들의 열정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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