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29일, 10:00~21:00, 미술관 야외에서 진행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전국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문화 이벤트 행사 ‘가을엔 미술관’을 운영한다.
9월 28일 토요일과 29일 일요일 양일 10시부터 21시까지 미술관 야외에서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보물찾기, 공연, 체험, 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28일 토요일 10시~12시에 미술관 전역에서 진행될 보물찾기는 작년에 받았던 많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도 운영한다. 아이는 물론 성인까지 가을 속 미술관에서 온 가족이 협동하여 보물을 찾으며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다양한 미술관 체험행사와 공연행사 펼쳐
토요일과 일요일 공통으로 11시~19시에 ‘일루와마켓’ 팀의 마켓이 열린다. 방문객은 선선한 바람과 함께 마켓을 둘러 볼 수 있다. 점심 식사 후 13시부터 18시까지 ‘페이스페인팅 체험’, ‘쥐불놀이 키트 제작 체험’을 14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잔디마당에서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에 참여가 가능하다.
돔하우스 앞마당에서 펼쳐지는 공연행사는 17시부터 1시간가량 1부 공연(토요일 ‘브라스 밴드’, 일요일 ‘잼스틱 공연’)을 관람한 후 19시부터 30분 동안 2부 공연(토요일 ‘디제잉 공연’, 일요일 ‘몽키 비지엠 재즈 공연’)을 관람하며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과 함께 무르익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가을엔 미술관’ 21시까지 저녁 전시관람 기회제공
행사 기간 동안 미술관의 불은 저녁에도 꺼지지 않는다.
저녁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자랑하는 ‘이효재 전시 해설사’가 준비한 특별 전시 해설에 참여하여 돔하우스 기획전 '100%: this is who ‘I’ am', '헬로우 팝아트' 두 개를 품격 있는 성악 공연과 탄탄한 해설로 즐길 수 있다.
돔하우스 기획전 관람 이후 조명으로 은은하게 밝힌 산책로를 따라 큐빅하우스로 발걸음을 옮겨 '금바다(金海), 아시아를 두드리다' 전시를 감상하면 된다. 올해 한일중 정상회의 부대행사에 초청받았던 동아시아 3국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전시기간은 11월 10일까지다.
‘가을엔 미술관- 특별 전시 해설’을 토요일 운영하고, 전시장 저녁입장마감은 20시까지 하면 된다. 야외 행사로 진행되는 점을 고려하여 미술관 방문 시 따뜻한 옷과 담요 등을 지참하면 되고, 악천후 시 행사 일정 및 내용이 다소 변경될 수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리마켓, 공연, 이벤트, 체험 등을 가을의 옷으로 갈아입은 아름다운 미술관에서 진행하니 많은 방문 바라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란다”고 말했다.
당일 행사 외 전시관 입장료는 유료이며, 행사 문의는 전화 055-340-7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