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다음 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막바지 홍보에 총력을 가하는 가운데 김해시 1516대 택시업계에서도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깃발 홍보에 나섰다.
택시는 운행 특성상 김해시뿐만 아니라 전국을 운행하기 때문에 차량에 깃발을 부착하여 홍보함으로써 전국에 김해시에서 전국(장애인)체전이 개최되는 것을 알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앞서 2024년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김해방문의 해, 동아시아문화도시) 개최를 맞아 운수종사자 위반사례 및 준수사항을 담은 친절교육 동영상을 제작, 배부하여 택시 운수종사자의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썼다.
백쌍미 시 교통혁신과장은 “택시업계에서 적극적으로 전국(장애인)체전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김해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해시에서 진행되는 전국체전은 다음 달 11~17일, 장애인체전은 다음 달 25~30일 열린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