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에서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기원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후원금은 전국(장애인)체전 서포터즈 사진집 제작, 체육회 발전과 선수 육성, 지역 체육인 업적 조명 등에 사용된다.
기탁식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정영철 농협은행 김해시지부장, 서동신 김해시체육회장, 황재환 김해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영철 지부장은 “김해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 주신 분들과 김해시민의 염원을 담아 멋진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1~17일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18개 시·군, 7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으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5~30일 12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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