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김진옥)는 11일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현덕스님)에서 열린 ‘개산 1379주년 영고재 및 개산대재 법요식’에서 양산소방서 김영학 소방장이 지역발전 기여 공로로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통도사의 개산 1379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개산조 자장율사의 청사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개산조당과 설법전에서 봉행되었다. 법요식에 앞서 열린 자장율사 영고재는 개산조인 자장율사의 공덕을 찬탄하고 창사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매년 통도사의 개산일에 맞춰 개최되고 있다.
김영학 소방장은 평소 화재 예방과 긴급 구조 활동에 헌신적으로 임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주요시책 업무를 적극 추진하여 경남 최초 3년 연속(2021년~2023년) 최우수 관서로 선정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김진옥 양산소방서장은 “이번 공로패 수상은 우리 소방서 전체 직원들의 노고를 대표해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양산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소방서는 지속적인 화재 예방활동과 신속한 긴급구조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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