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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축제>축제 첫날 40만명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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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축제>축제 첫날 40만명 찾았다
  • 이보람 기자
  • 승인 2009.04.11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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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3회를 맞은 김해 가야문화축제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으면서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11일 시와 제전위측에 따르면 지난해 100만명을 유치해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던 가야문화축제가 올해에는 지난 해와 달리 체험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 개최하면서 관람객들로 부터 인기를 받고 있다.

때문에 10일 오후 치러진 전야제 행사에 10만명이 참여한데 이어 11일 오후 3시 현재 30만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각종 공연을 관람하는 등 총 40만명이 가야문화축제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특히 이날 대성동고분군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에는 5,000여명이 참여한데다 전통예술무대와 해외동포예술단 공연 등 본 무대에서는 1,000여명이 자리를 메우는 등 행사장 곳곳이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웠다.

여기다 올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해반천 내 왕복 120m를 운행하는 허왕후 뱃길 체험과 수로왕혼례마당, 전국설화마당극전, 가야벽화체험, 세계민속춤, 가야문양한지패션쇼 등도 본격적인 행사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더욱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본 무대에서 펼쳐진 공연에는 많은 참석자들이 자리를 메워 수준높은 관람객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인근 창원에서 왔다는 한 관람객은 "말로만 듣던 가야문화축제를 직접 방문해 보니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너무 많아 매년 찾겠다"며 "수준높은 공연도 있지만 일부 그렇지 못한 공연도 있어 다소 아쉽다"고 말했다.

시와 축제제전위 관계자는 "올 축제는 지난 해보다 날씨 등 모든 조건이 좋아 휠씬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들의 안전은 물론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할 각오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 가야문화축제는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시내 대성동고분군과 수릉원 일원에서 6개 부문 40여개 종목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 본행사 첫날인 11일에는 각종 체험행사장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데 이어 오후 7시 개막식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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